치첸이사 투어

Chichen Itza Tour
Chichen Itza Tour

치첸이사 투어

Chichen Itza(치첸이사)는 마야 시대 때 신성시 되던 도시로, 마야어로 ‘잇사 우물의 입구’를 뜻합니다. 메리다에서 동쪽으로 약 110km 떨어져 있는 치첸잇사는 마야 문화에서 고고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으로, 6평방 마일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0개가 넘는 마야 시대의 건축물이 여행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구분: 치첸잇사의 터는 2개의 영역으로 분리됩니다. 첫 번째 부분은 고전기 마야 시대 치첸잇사가 가장 번성했던 7세기에서 10세기경에 지어졌습니다. 두 번째 영역은 마야, 똘떼까 시기와 일치하며 10세기 후반부터 13세기경에 지어졌고 성스러운 우물이 있는 곳입니다.
시작: 치첸잇사 지역에는 세노테가 많아 농경에 유리하기 때문에 마야인들이 정착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마야의 예술과 과학은 치첸잇사에서 발전했고, 치첸잇사가 가장 번성했던 시기는 고전기 중엽(서기 625-800년 경)이었습니다. 치첸잇사는 주위 다른 도시국가 사이에서 중요한 종교적 도시로 급부상하였고 사슴의 집, 붉은 집 등 많은 건축물을 통해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서기 800-925년은 치첸잇사의 기반이 흔들렸던 시기로 마야인들은 종교적 중심지인 치첸잇사와 주위의 마을들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소도시들이 생겨났고 치첸잇사와 같은 대도시는 종교의식을 행하거나 장례가 있을 경우에만 찾는 도시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치첸잇사의 주민들은 7세기 말경 유카탄반도의 서쪽으로 이주해 약 250년 간 거주하다가 10세기경 다시 치첸잇사로 돌아왔습니다.
동맹: 9세기경 치첸잇사는 현재 멕시코 사람들의 조상뻘이자 당시 위력을 떨치던 Xio(시오), Cocom(코콤)이라는 도시국가와 동맹 관계 였습니다. 치첸잇사는 동맹기간인 약 2세기 동안 번성했고 톨텍의 예술 양식을 가미하여 뱀, 새, 멕시코 신들을 묘사한 현관, 갤러리, 조각 등 많은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톨텍(Toltec)의 영향: 톨텍 문명은 건축 이외에 많은 영역에서 치첸잇사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종교적인 부분에서 인신공양 문화를 들 수 있습니다. 톨텍은 마야빤(Mayapan)과 욱스말(Uxmal) 동맹에 힘입어 유카탄의 북쪽으로 영토를 확장하는데 힘썼습니다. 이렇게 확장된 톨텍은 후에 치첸잇사의 정치적 베이스가 되었고, 치첸잇사는 천문대, 쿠쿨칸 피라미드, 전사의 신전, 구기 경기장 등 많은 건축물을 세워 올렸습니다. 전사의 신전에서는 인신공양이 이루어졌으며, 이 신전의 주위에 있는 천주의 기둥에는 당시 희생된 사람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세노떼에서 또한 비의 신에게 인신공양이 이루어졌는데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나 늙은 남자까지 제물로 바쳤다고 합니다.
쿠쿨칸 피라미드: El Castillo(엘 카스띠요)라고 불리는 이 피라미드는 75피트 높이를 자랑하는 치첸잇사의 대표 건축물입니다. 매년 춘분(3월20일), 추분(9월21일) 오후 3시경이 되면 피라미드 양 옆의 계단에서 뱀의(마야 시대의 신으로 깃털달린 뱀 신이 있었습니다.) 형상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또한 이 피라미드 앞에서 박수를 치면 케쌀(새의 한 종)의 소리가 되어 돌아오게 설계되어 있는 신비로운 건축물로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었습니다.